1911년 베트남 기독교의 첫 복음의 전진기지로 사용되었던 중부 다낭땅에 5년전 2018년 2월 중국KCBMC총연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푸미흥CBMC지회 회원들 60여명이 연합으로 모여 리더십 컨퍼런스를 가졌다. 그때 다낭에 CBMC가 처음 소개되어 불과 4개월만인 6월15일에 창립대회를 가지고 지회가 출범하였다. 아울러 이때 베트남 4개지회가 다낭에서 베트남 연합회를 구성하게 되는 중요한 역사를 마련 하였으며 아시아 총연이 출범하며 첫지회 창립으로 40번째 지회가 탄생 하게 되었다.
그후 채 2년이 되기전 코로나 팬더믹이 오게되어 3년의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벌써 5년이란 시간이 되었다.
여행업이 주를 이룬 교민사회는 직격탄을 맞아 교민들이 한국과 타지역으로 뿔뿔히 흩어졌다. CBMC회원들 또한 많은 분들이 흩어졌다. 그러나 다낭지회는 쉬지않고 모임을 이어가며 버텨왔다. 그 와중에도 특별히 팬더믹 끝나갈 무렵 2022년 작년 7월에는 3년만에 아시아총연의 너무나 중요한 사역인 비전스쿨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정말 은혜 가운데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였다.
그리고 올해 다낭지회는 다시 창립 5주년을 맞아 총연의 핵심 사역인 영적 재생산을 위한 Life On Life 사역을 시작하며 다시한번 도약을 다짐하게 되었다. 어제는 특별히 그동안 기도해오던 VIP 5분을 모시고 CBMC를 소개하며 그동안 함께 했던 사역들을 나누며 5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연합회 김영섭회장님과 홍순구 호치민 지회장님이 멀리서 오셔서 격려해 주었으며 CBMC 활동에 대한 나눔을 해주셨고 초대 지회장이었던 유세진 사장이 하노이에서 오셔서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정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합력하여 다낭의 비즈니스 세계를 위한 비전을 이어가는 다낭지회에 축복을 보냅니다. 5년후 10주년에는 더욱 성장한 다낭지회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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